[2020행감]임성환 의원,“경기도체육회, 소통이 불가한 길로 가고 있어”지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사진>11일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의 투명한 사업집행에 있어 체육회장의 소통 부진에 대해 지적했다.

 

임 의원은 코로나 때문에 경제 상황이 어렵고, 전 국민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 식사비 60만원이 말이 되느냐, “공공기관인 우리부터 사소한 비용까지 고쳐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성환 의원은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약한 5가지 스포츠 공약에 질의했으나 이 회장은 명확히 대답하지 못하였다. 이에 임 의원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원성 회장이 취임한 지 10개월이 지나도록 스포츠 공약을 대답하지 못 하는데, 과연 재임 기간 동안 5가지 공약을 모두 이룰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관들이 피해를 보았고 그 중 경기도체육회 또한 많은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속에서 살아갈 것이며 이에 적절한 대비를 미리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성환 의원은 이 회장에게 다시 한 번 예산 집행 및 인사 채용에 투명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하며 경기도체육회가 도민들에게 어떤 부분을 기여할 것인지 세심한 고민과 함께 건강한 도민들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11.11 21:24 수정 2020.11.11 21:34

RSS피드 기사제공처 : 민원뉴스 / 등록기자: 최영석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