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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로켓 회사 스페이스X는 15일 일요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우주선에 비행사 4명을 태워 발사했다. 이는 NASA가 개인 소유의 우주선에 탑승한 승무원을 궤도로 보내는 첫 번째 본격적인 임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승무원들이 복원력(Resilience)이라고 이름 붙인 스페이스X의 새로 디자인한 '크루 드래곤(Crew Draggon)' 캡슐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7시 27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벌에 있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에 장착되어 이륙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