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뮤지컬 '위키드'

2021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초록마녀가 한국에 돌아온다!

(사진 = 에스앤코 제공)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가 내년 2021년 2월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해, 5월 부산 드림씨어터로 공연장소를 옮긴다. 지난 2016년 공연 이후 5년 만의 공연이다. 한국어 공연으로, 12월에 관람권 예매를 시작한다. 배우 캐스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위키드’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모든 도시에서 공연을 중단했지만, 서울, 부산에서만 공연을 확정했다. 부산은 서울, 대구를 이어 세 번째 에메랄드시티로 선정되었다. 


‘2021년 맞서 날아오르다’라는 메시지는 초록마녀 엘파바의 성장 이야기도 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맞서 싸운다는 비상의 의미 또한 갖고 있다. 공연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를 하고 있다.


단 한 번의 암전도 없이 매끄러운 54번의 장면전환과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이 유명하다. ‘Defying Gravity’ ,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후 16개국 100여 개의 도시에서 6개의 언어로 공연해 6,000만 명 정도의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라이언킹’에 이어 세 번째로 매출 10억 달러(약 1조 원)를 돌파한 작품 중 하나다. 이 중에서 21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초록색 피부로 태어나 차별당하는 엘파바와 아름다워 모두가 좋아하는 금발 머리 글린다 두 마녀의 성장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감동을 준다.


모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와중에 문화생활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전의 생활을 그리워하며 문화생활도 자유롭게 즐기고 싶어 한다. 그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다만 코로나19로 멈췄던 뮤지컬 시장이 재개하며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최근 다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연장은 좌석 거리 두기 예매,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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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인턴 기자
작성 2020.11.18 20:12 수정 2020.11.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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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