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서울시가 앞으로 서울씨와 같은 걱정 없이 현재 내 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어디야? 한강」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현재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OS 기능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119에 즉시 위치를 신고할 수도 있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보험사와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전영주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응급상황 시 클릭 한 번으로 시민 여러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의견 청취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문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