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이 합의해온 비즈니스 관계자의 왕래 재개에 대하여 중국정부는 30일부터 실시를 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외교부 자오리젠 부보도국장은 "양국간의 협의를 통해서, 중일간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이번달 30일에 정식으로 실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일본 모테기 외무대신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 24일에 도쿄에서 회담하여, 이번달 중으로 양국간의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실시시킬 것으로 합의를 봤다.
검사나 입국시에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입국 후 2주간 격리가 면제된다. 또한, 이번 왕이 외교부장의 방일에 대해서, 중국외교부는"서로간의 중요한 의사소통과 합의였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로써, 중국과 일본간의 이번 합의조치가 향후 양국간의 외교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