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2돌 한글날

세종 임금 되신지 600년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어 세상에 펴내기  전까지는 우리 고유의 말은 있었으나 글은 없었다. 남의 글을 빌려다 쓰거나 변형해서 썼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세종대왕이 우리 글을 만들어 세상에 널리 펴냈으니 그날이 바로 오늘 '한글날'이다. 최현배 선생이 만든 한글날 노래를 불러 보는 날이 되면 어떨까.



한글날 노래


최현배 작사 / 박태현 작곡


1절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 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 자랑 문화의 터전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2절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넉 자는

그 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 자랑 민주의 근본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3절


한겨레 한 맘으로 한 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길 환한 길로 달려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 나라에

한글은 우리 자랑 생활의 무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18.10.09 14:52 수정 2018.10.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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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