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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축구 스타였던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가 이번 주에 생을 마감했다. 지난 목요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라도나는 팡파레와 많은 사람들의 애도 속에 장례를 치르고 영면에 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노동자 계급이 몰려 사는 라 보카로 돌아와 만년을 보냈으며, 그의 사망 소식에 젊은 시절 뛰었던 보카 주니어스 경기장에는 긴 슬픔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보도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