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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수요일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025년까지 공공부문이 탄소중립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 큰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비판에 대한 상징적인 움직임이라고 로이터는 밝혔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기후 비상사태 선언은 정부간 기후변화 패널이 지구온난화로 1.5도 이상의 기온 상승을 피하기 위해 2023년까지 2010년도 수준의 약 45% 정도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2050년 경에는 0에 도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