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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는 암호화폐 스타트업 블록파이(BlockFi)와 제휴해 항공 마일리지나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구매를 보상하는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록파이는 성명에서 "비트코인 리워드 신용카드의 사용자들은 구매액의 1.5%를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디지털 자산으로 돌려받을 것이며, 처음 3개월 동안 3,000달러 이상을 지출할 경우 암호화 자산으로 250달러를 일시불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200달러의 수수료가 붙는 이 카드는 이볼브 뱅크 앤 트러스트(Evolve Bank & Trust)에서 발급된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