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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시대가 우리들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다. 사람이 모이거나 움직여야 하는 산업은 지리멸렬이다. 관광 운수산업과 컨벤션, 영화관 등이 깊은 불황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명이 있으면 암이 있는 법. 비대면 온라인 사업이 뜨고 있다. 줌과 웹엑스 등을 사용한 온라인 강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배달 업종이 번창하고 아마존이나 쿠팡은 일손이 모자라서 아우성이다.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고 해도 일반인들에게까지 모두 공급되려면 최소 1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기에 항간에 유행하는 사자성어들이 화제다. 소셜미디어를 타고 퍼지는 사자성어 중에서 '누죽걸산'과 '나죽집산'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누죽걸산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뜻이고, 나죽집산은 나가면 죽고 집에 있으면 산다는 뜻이다.
정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