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은 호주의 한 서퍼는 그 경험을 "트럭에 치인 것 같았다"고 묘사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29세의 이 청년은 일요일 아델라이드 해안의 캥거루 섬 주변 바다에서 서핑을 하다가 공격을 받았다. 그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살았다고 BBC가 전했다. 그는 데스트리스 만에서 상어로부터 공격을 받은 후 해안으로 헤엄쳐 되돌아 나와 300m를 더 걸어 간 후에 구조대의 도움을 받았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