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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 핵 과학자를 살해하기 위해 인공 지능을 갖춘 인공위성 조종 기관총이 사용되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말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알리 파다비 준장은 현지 언론에 픽업트럭에 장착된 이 무기는 옆에 있던 아내를 쏘지 않고 파흐리자데를 향해 발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검증할 수 없었다고 BBC는 밝혔다. 모센 파흐리자데는 11월 27일 테헤란 외곽의 호송차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이란은 이번 공격의 책임을 이스라엘과 추방된 야당에게 돌렸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