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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목) 오후 3시, 문화예술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한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과 은수미 성남시장,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성남시의회 및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영상으로 함께한다.
성남 ‘꿈꾸는 예술터’는 기존 학교 건물인 ‘영성여자중학교’를 지난 3년여에 걸쳐 재단장(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융·복합 창의 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실험공간[장르통합·매체(미디어)·손기술 공간 및 소리녹음실 등]’, ▲ 지역 예술(교육)인들의 협업 공간인 ‘연구 개발실’(R&D라운지), ▲ 도시의 기억을 추억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록보관소 및 전시실’, ▲ 청소년들의 과제형 자치활동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꿈꾸는 예술터’ 조성 사업은 ’18년 시범 사업(전주, 성남 2개소)을 시작으로 올해 5개소(강릉시, 부산 북구, 밀양시, 장수군, 청주시)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22년까지 8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