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무슬림 탄압, 국제사회의 비난 고조

국제형사재판소는 조사하지 않기로

사진 = 뉴욕타임스 트위터 캡처


중국이 서부 신강(新疆) 지역에 대규모 교화 수용소를 건설하는 등 이슬람교도들을 가혹하게 다루고 있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국제형사재판소는 중국의 무슬림 대량 억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소수 민족과 종교인들에 대한 박해에 대해 중국 정부에 책임을 묻기를 열망하는 운동가들을 좌절시켰다고 뉴욕타임스가 밝혔다.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 검찰은 월요일, 이 범죄가 법정의 당사자가 아닌 중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주로 이슬람 민족인 위구르족과 관련하여 중국이 대량 학살과 반인륜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로서는 조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20.12.16 11:07 수정 2020.1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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