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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 매체 엔케이 뉴스는 북한의 해커들이 북한 관련 연구원들의 비밀번호를 해킹하기 위해 실제 언론 기관의 웹 주소와 유사한 도메인을 등록, 선별된 공격대상에게 표적화된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엔케이 뉴스가 입수해 분석한 이메일은 미국의 소리(VOA)와 제휴하지 않은 4개월 전 등록된 유사 도메인에서 발송됐고, 이 이메일은 특정 VOA 앵커로부터 온 것으로 사칭,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