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0 책 읽는 가족 및 독서마라톤 완주자 비대면 시상

통영시민 90명이 참가하여 25명 완주

사진=통영시


경남 통영시는 2020년 책 읽는 가족 및 독서마라톤 완주자 시상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자들은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인증서를 우편을 통해 개별 수령하게 된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매년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여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총 3가족(시립1,충무1,산양1)으로 도서 대출 권수, 도서관 규정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으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작한 인증서가 수여된다. 
        
‘통영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경기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통영시민 90명이 참가하여 25명이 완주하였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가 수여된다. 2020년 ‘책 읽는 가족’과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자에게는 인증서 외에도 2021년 한 해 동안 기존 5권인 대출 권수를 8권으로 확대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시상식 개최가 취소되어 상장을 우편으로 전달하게 된 점 넓은 이해 바란다.”며 “올 한해 도서관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는 중에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해준 수상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12.26 09:11 수정 2020.1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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