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테슬라의 주가는 2020년의 예상보다 높은 차량 납품 실적을 발표한 이후 월요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리피니티브 자료(Refinitive data)에 따르면 터슬라는 월스트리트의 추정 차량 공급 수량인 481,261대를 상회하는 499,550대를 납품했지만, 엘론 머스크 CEO의 목표에는 450대가 미치지 못했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테슬라는 700%의 주가 상승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침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장 자본으로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