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중국 인민일보는 4일 "이란은 미국이 최고위 장성 한 명을 살해한 지 1년 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페르시아만에서 한국 국적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4일(현지시간) 환경오염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됐으며 선원들은 반다르 압바스 항구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