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돋친 비트코인 연초 랠리

JP모건, 1억 5900만원까지 상승 예측

인플레 대비책, 디지털 금으로 급부상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연초부터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이 심상치 않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146,000달러(약 1억5,900만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디지털 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JP모건이 말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고, 투자자들은 인플레에 대한 대비책이자 달러화 가치 하락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급등은 지난 6개월 동안 3배 이상 오른 3만4800달러(약 3,790만원)를 기록하면서 1월 2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1.06 09:21 수정 2021.0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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