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수요일 미 국회의사당 습격사건 때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사무실에서 노트북 컴퓨터가 도난당했다고 그녀의 보좌관 중 한 명이 금요일에 말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민주당 펠로시 의원의 보좌관인 드류 해밀(Drew Hammill) 씨는 트위터를 통해 이 노트북이 회의실 소유이며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사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의회 사무실에서 전자 기기가 도난당한 것은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한 침입이 있은 후 지속적인 우려를 낳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