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최강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9일 오후 강원도 홍천의 한 얼어 붙은 논에서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듯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앉은뱅이 스케이트인 얼음 썰매를 타는 아이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쌓인 얼음 위를 질주하고 있다.
1950년대나 60년대의 겨울 풍경을 보는 듯하다. 다만 바뀐 것이 있다면 아이들이 고급 패딩 옷을 입고 두툼한 장갑에 방한모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도 옛날 풍경과는 다른 모습이다.
1950년대나 60년대의 겨울 풍경을 보는 듯하다. 다만 바뀐 것이 있다면 아이들이 고급 패딩 옷을 입고 두툼한 장갑에 방한모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도 옛날 풍경과는 다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