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11일도 북극한파 지속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수요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사진 = 코스미안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에 나타난 북극곰 모형


월요일인 11일은 북극한파가 이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맹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우리나라는 전국이 구름 많고 대체로 흐리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화요일 12일에도 아침 기온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영하 15도 이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지속되겠다. 이번 추위는 13일 수요일부터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1.11 08:14 수정 2021.01.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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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