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진주시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유공자를 선정해 지난 8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전수는 작년 한 해 ‘시 청사 출입자 발열 체크’등 코로나19 대응과 활발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진주시장 표창, 경상남도 자원센터 이사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상자별 대표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진주참사랑봉사회 방애희씨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중 단체표창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수상하였고 개인 부문에는 모범운전자회 고무열씨 외 3명이, 진주시장 표창은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박복심씨 외 45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방애희 씨는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의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2400세대에 8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등 약자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