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농장 텃밭 체험은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등 수원시 곳곳에 마련된 도심 속 텃밭에서 시민이 직접 경작하는 농업 활동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참여자에게 일정한 면적의 개인 텃밭을 배정해준다.
올해 시민들에게 배정하는 텃밭 수는 탑동 시민농장 1500곳(각 16㎡), 두레뜰 공원 142곳(각 10㎡), 물향기 공원 178곳(각 10㎡), 청소년 문화공원 80곳(각 10㎡) 등 4개소 1900개다. 1세대당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3월 말부터 11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료는 탑동 시민농장은 1만 5000원, 두레뜰·물향기·청소년 문화공원 등 3개 공원은 무료다. 단, 텃밭 체험자는 경작할 때 비닐·화학비료·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할 수 없고 체험 기간 동안 텃밭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2021년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 배너(1월 25일 게시 예정)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또 탑동 시민농장 본관 교육장(권선구 서둔로155)에 마련된 무인신청함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배정 결과는 오는 2월 2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텃밭을 배정받은 시민이 체험료를 납부하고, 사전교육을 이수하면 체험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년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텃밭에서 도시농부 체험하세요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시민농장 텃밭 체험’
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작성
2021.01.16 10:07
수정
2021.01.16 10:2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ews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사량도에서 누구에게나 한 번쯤 섬 같은 ...
전북 정읍 출신의 윤흥길 소설가(1942~ )는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nbs...
‘신라보기’ 제작 현장 신라문화권 주요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는 한국경제인협회 및 KB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1. 들어가기 청록파 박두진 시인이 기독교 신앙 시에 천착한 점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