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국민참여단 온라인 발대식

명칭·사진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사진=국토부


용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국민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300으로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하참여단”)첫 발걸음 시작되었다.

 

참여단유투브 생중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통해 참석하여 활동포부 등을 밝혔으며, 유홍준 위원장 및 국토교통부장관 등과 공원의 비전·조성방향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영상은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지난 119일부터 1218일까지 참여단 모집에 총 1,452 지원하였으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대학생, 주부, 전직 미군부대 근무자 등 다양한 국민 30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참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2월까지 사전 온라인 학습(e-러닝)을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논의활동추진할 계획으로 주변부 도보투어, 토론회, 소모임 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공원 정체성, 공원의 생태·역사·문화적 국민활용, 공원에 대한 지역사회 관점에서의 의제 발굴, 용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유산 이해 4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참여단은 다양한 시각에서 ‘12국제공모 당선자가 제안용산공원 조성계획안 대한 의견개진하고, 6월까지 국민권고안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용산공원 명칭 공모전(10.19.~12.4.)을 통해 접수 된 총 9,401건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 온라인 선호조사를 합산한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용산공원으로 정 발표하고, 우수 공모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는 제4회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1.14.~1.15.)하여 기존 명칭인 용산공원은 약 10여 년간 사용되어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우며, 직관적으로 대상이 떠올려진다는 장점이 있다는 의견과 함께 기타 우수 제안들은 공원의 들판·언덕·호수·마당 등, 공원 세부 지명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1.17 10:18 수정 2021.01.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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