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누리카드, 발급도 사용도 더 편해진다

지원금 인상·지원 대상 확대

사진-문체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6세 이상(2015. 12. 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261억 원과 지방비 531억 원 등, ’20년 대비 약 259억 원이 증액된 총 1,7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0만 원을 총 177만 명에게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2021년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자동 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본인이 자동 재충전대상인지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자동 재충전 대상자격 미리 알아보기를 통해 인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이 이루어진 대상자에게는 128일과 29() 이틀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21() 이후에는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 및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자 는 경우에는 21()부터 1130()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전국 주민센터, 바일 응용프로그램()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으며, 지원 금액 10만 원은 20211231()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집에서도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20756)도 지속 확대한다. 음악은 물론 인터넷 영상 콘텐츠, 웹툰, 문화 강습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에게는 효도라디오 등 고령층 선호 품목으로 구성한 전화주문 상품 안내지를 배포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꾸러미 등을 지속 지원한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컴퓨터(PC)를 통해서만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어 외부에서 자신 주변의 가맹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위치기반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잔액 확인 기능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수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권리구제서비도 계속 시행한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1.19 10:29 수정 2021.01.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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