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베네수엘라 구아이도를 대통령으로 인정

독재자 마두로 축출 목표

사진=로이터통신트위터 캡처 / 구아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부는 후안 구아이도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계속 인정할 것이라고 앤서니 블링켄 국무장관 후보자가 화요일 밝혔다"고 2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블링켄은 미 상원 의원들에게 바이든은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는 것을 목표로 이 나라에 대한 제재를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켄은 새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더 많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1.20 11:47 수정 2021.01.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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