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최고의 전시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

네이버TV에서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보는 세한도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전을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네이버TV와 함께 전시 중계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 126() 저녁 7에 관람객을 찾아간다.

네이버TV 방송 바로가기: https://tv.naver.com/l/66925

이번 특별전은 한겨울 추위와 같은 세한歲寒의 시기가 지나면 봄날 같은 평안平安의 시기가 찾아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견디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한 전시라 할 수 있다.

이 전시에 대한 방송해설은 오다연 학예연구사가 인생의 고난과 변치 않는 우정의 상징인 <세한도>(국보 180), 양승미 학예연구사가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담은 평안감사를 환영하는 잔치인 <평안감사향연도>를 윤인구 아나운서(KBS)와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TV 중계방송 중에는 전시해설 외에 전시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담당 학예연구사가 바로 댓글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중 깜짝 퀴즈를 통해 당첨자 9명에게는 특별전도록과 문화상품, 한정판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선의 관리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혹독한 세한의 시절과 가장 영예로운 평안의 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1.31.까지 연장예정)



정명 기자
작성 2021.01.22 11:18 수정 2021.0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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