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9일 교육신문사 주니어기자단은 첼로커피에서 제공하는 1일 바리스타 체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의 교육은 단순히 커피와 음료를 만들고 시음하는 교육이 아닌 다양한 음료들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또, 왜 유소년시기에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첼로커피는 파푸아뉴기니 하이랜드지역에서 유기농 방식에 의해 재배된 산지로부터 직수입한 블루마운틴 생두를 사용하는 업체이다. 일반적으로 원두는 로스팅 과정을 통해 가공되는 식품인 만큼 온도에 민감하나 대부분의 원두들이 상온에서 유통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첼로커피에서 사용되는 원두는 냉장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현지의 블루마운틴 커피의 맛을 재현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니어기자단은 처음으로 꽃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봉우리모양의 찻잎이 활짝 피어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또, 커피원두를 직접 갈아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직접 손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보고 아주 조금씩 커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을 보며,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유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도 설명 들었다. 마지막으로 생과일 스무디를 만들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스들이 각자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표했다. 이렇게 주니어기자단이 직접 손으로 만든 음료들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1일 바리스타 체험교육을 마쳤다.
파푸아뉴기니의 하이랜드 블루마운틴 커피를 현지의 맛으로 느끼고 싶다면 첼로커피 홈페이지 www.cellocoffee.com에서 온라인 주문 가능하다.
취재_안선영 기자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주니어기자단
자신이 만든 음료를 시음중인 주니어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