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신문사 주니어기자단은 지난 체험학습 일정으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TBS 교통방송 방송국을 방문하였다.
TBS 교통방송은 하루 24시간에 걸쳐 교통소통 및 정체 지역, 교통관련 행정조치, 교통질서 캠페인 등의 안내방송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나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여행목적지의 상세한 기상정보 및 다양한 시사 뉴스들을 전하는 방송국으로 국내 교통 라디오방송, 영어 FM 라디오 방송, 지상파 DMB와 인터넷, 케이블 TV 채널을 개국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이다.
이러한 TBS 교통방송국은 자체 보도 요원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울∙인천∙경기도 경찰청 산하의 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그 외 각 봉사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통신원을 활용하여 교통에 관한 각종 전화 제보를 받고 있다.
이날 주니어기자단은 방송이 송출되는 과정들과 실제 현장의 모습들,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 및 TV 방송 스튜디오 등 방송의 진행 과정들과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TBS 방송국의 주조정실과 생방송 녹화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TBS eFM 101.3Mhz 정규방송 Men on air의 생방송 스튜디오와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남북정상회담의 생방송 중계 스튜디오를 숨죽여 견학하였다. 마지막으로 TBS TV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주니어기자단은 실제 아나운서가 되어보는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더욱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TBS 방송국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방송사 견학을 제공하고 있다. 약 80분의 코스로 구성된 견학프로그램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인터넷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방법은 TBS 홈페이지 www.tbs.seoul.kr에서 확할 수 있다.
취재_김성호 기자
방송 송출을 담당하는 주조정실
무대 스튜디오에서의 단체사진
라디오 스튜디오를 탐방중인 주니어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