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항이 올해 말 영국의 도시 코번트리를 미래로 내몰 것이며, 이 프로젝트는 도시 중심가에서 항공 택시가 어떻게 운행될 것인지를 입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어번에어포트(Urban-Air Port)는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사람과 물건을 나르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개발했다. 11월부터 코번트리를 찾는 관람객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항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탑승한 승객을 태운 드론과 수직 이착륙(eVTOL) 전기 운용 차량을 착륙장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