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독일은 코로나19 변종에 대한 사람들의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또는 보조 선량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2022년 백신을 주문하고 있다고 옌스 스판 보건부장관이 토요일(현지시간)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건부장관 스판 박사는 의료 종사자들로 구성된 온라인 회의 연설에서 독일의 8300만명 중 230만명이 이미 백신을 투여받았다며 백신 조달과 투여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유럽 각국 정부는 백신 제조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이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들 모두가 납품 물량 감축을 발표하면서 공급과 생산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비판에 직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