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가 설연휴 기간인 2월 14일까지 연장된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제한하는 방역대책을 설 연휴까지 2주일 동안 연장했다.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현행대로 적용한다.
다만 집합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에 따라 1주일간 시행한 뒤 재평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시설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1월31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5명이다. 국내 발생 325명, 해외 유입이 30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1,420명이다. 작년 1월 3일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 누적 확진자 78,205명 중에서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7,878명이며 치료 중인 사람이 8,907 명이다. 누적 환자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인 평균 치명률은 1.8% 수준이다. 환자 100명 중 1.8명이 사망했다는 통계 수치다.
이런 통계 수치를 놓고 보면 코로나19에 걸려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가 아니면 사망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1년에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2,500명이 넘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해마다 몰려오는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직간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는 정확한 집계 조차 없는 실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통계적 수치가 이런데도 전 국민을 꽁꽁 묶어 놓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너무 엄격하게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서서히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집합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에 따라 1주일간 시행한 뒤 재평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시설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1월31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5명이다. 국내 발생 325명, 해외 유입이 30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1,420명이다. 작년 1월 3일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 누적 확진자 78,205명 중에서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7,878명이며 치료 중인 사람이 8,907 명이다. 누적 환자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인 평균 치명률은 1.8% 수준이다. 환자 100명 중 1.8명이 사망했다는 통계 수치다.
이런 통계 수치를 놓고 보면 코로나19에 걸려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가 아니면 사망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1년에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2,500명이 넘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해마다 몰려오는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직간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는 정확한 집계 조차 없는 실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통계적 수치가 이런데도 전 국민을 꽁꽁 묶어 놓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너무 엄격하게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서서히 설득력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