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억류된 한국 유조선 선원 석방

선장 제외한 19명 전원 출국 허용

사진=BBC 트위터 캡처/ 나포될 당시의 사진이다.


이란이 억류했던 한국 유조선 선원들의 석방을 허락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이란은 한 달 전 걸프만에서 나포한 한국 국적 유조선의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에게 출국을 허용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케미' 선원 중 19명이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도적 차원에서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은행에 있는 이란 자금 70억 달러의 동결 해제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BBC가 밝혔다.

이란 군은 지난 1월 4일, 한국케미 유조선을 "환경 오염을 야기한다"고 비난하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 공해상에서 불법 나포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2.03 08:11 수정 2021.02.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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