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기아에 허덕이는 에티오피아 난민 구제를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이 나섰다. 6일(현지시간) WFP 대표 데이비드 비슬리(David Beasley)는 "오늘 에티오피아에서 중요한 전기를 맞이했다. WFP와 에티오피아 정부는 티그레이(Tigray) 지역에 인도주의자들의 접근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합의했으며, WFP는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금 에티오피아에는 약 3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