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테러조직 지정 철회 움직임

유엔도 반기는 분위기

사진=마크 로코크 제공


미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테러조직 지정을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관인 마크 로코크는 "우리는 미국이 후티 반군에 대한 '외국 테러 조직' 지정을 철회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는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런 조치가 기본적인 생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과 생필품 수입에 의존하는 수백만 예멘인들에게 깊은 안도감을 줄 것이다"라고 마크 로코크는 밝혔다.


이슬람 시아파의 분파인 자이드파의 무장단체인 후티는 1994년 내전 당시 수니파가 남예멘의 분리운동을 지원하자 예멘에서 수니파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태동하여 무장활동을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사우디를 공격하기도 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2.09 11:48 수정 2021.02.09 12:2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여름은 춤
2025년 8월 1일
전통의상
2025년 8월 1일
군인제기차기
홍천강 맥주축제
암환자의 체중관리. 유활도/유활의학
사슴벌레
2025년 7월 31일
구름 이름은?
무궁화
2025년 7월 28일
2025년 7월 17일 꿈꾸는씨앗결손아동후원하기
라이브커머스 전성시대 케이미디어스튜디오와 함께하세요 #ai영상
여름하늘
아기고양이가 세상을 배워가는 방법
장마가 만든 탁류
2025년 7월 26일
새의 영토
대구변호사 | 성매매 장부 적발! 처벌 피할 수 있을까? #shorts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