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테슬라는 "15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샀다"면서, 이를 곧 "자동차 대금 지불수단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9일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 가격이 5천만원에 육박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말 한마디에 가상화폐 가격이 춤을 추고 있지만, JP모건은 신중한 의견을 견지하고 있다. JP모건은 "테슬라를 따라 다른 대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나설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