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예년 같으면 설 하루 전날 사람들로 붐볐던 서울역이 10일 오후 늦은 시각까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코로나19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자 고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밤 10시10분 대전, 동대구, 마산 등지로 가는 ktx열차의 좌석이 오후 5시 현재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