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추위가 풀리고 날만 따뜻해지면 어김없이 중국발 미세먼지가 몰려온다. 22일 월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까지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80% 이상이 중국으로부터 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중국은 이런 것을 인정하지 않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놓고 말도 한 마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오전 6시 현재 전 세계의 실시간 미세먼지 지도를 살펴보면, 검붉은 색으로 확연하게 나타나는 곳은 지구상에서 중국과 우리나라 부근 밖에 없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 지도만 보면 미세먼지의 오염원은 중국인 것이 명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