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태국, 유엔 대북제재로 인한 관계단절 주장 이후 화해무드로 변화

태국이 북한과의 무역을 전면 중단했다고 주장한 지 3년 만에 양국 당국자들 방콕에서 회동

태국 외교부, 양국 당국자들이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트위터에 밝혀

사진=2019년 태국 농업부와 북한 대사 회동 모습[태국 농업부(Thailand Rice Department)]


태국이 북한과의 무역을 전면 중단했다고 주장한지 3년 만에 양국 당국자들이 방콕에서 만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태국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태국의 외교담당 상임고문인 타니 퉁팍디는 2월 16일 김재봉 북한 대사와 만나 "COVID-19 사태"에 대해 막연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태국 외교부가 트위터에 공개했다.


북한과 태국은 1975년부터 외교관계를 맺어온 전통적 교역국이었으나 2017년 태국정부가 각료회의를 통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이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교역 및 외교관계가 단절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선우 기자

이선우 기자
작성 2021.02.24 20:32 수정 2021.02.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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