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올해 94세인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노령임에도 솔선해서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고 국민들도 제때 백신 주사를 맞으라고 촉구하고 있어 화제다. 26일 영국 BBC는 "여왕은 사람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제공받았을 때 백신 주사를 맞을 것을 촉구하면서, 그녀가 맞은 백신은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과 국민 중 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실험 대상인가를 놓고 엉뚱한 언쟁을 벌이는 모습과는 너무 다른 지도자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