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3‧1절」 275명을 독립유공자 포상

건국훈장 136명, 건국포장 24명, 대통령표창 115명

사진=코스미안뉴스 DB


102주년 31절을 맞아 1920년 독립전쟁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아들로 함경남도 정평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 중 순국한 홍양순 선생 등 275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36(애국장 28, 애족장 108), 건국포장 24, 대통령표창 115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3명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400, 건국포장 1,392, 대통령표창 3,893명 등 총 16,685(여성 526)에 이른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독립운동 사료수집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유형의 독립운동 사례를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2.26 09:27 수정 2021.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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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