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내림솜씨 장 명인과 담근 전통장, 이웃과 나눈다

27일(토) 장 나눔체험행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

사진=서울시



3대째 전통장 내림솜씨를 지닌 명인과 함께 전통장을 담궈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가 227() 뭇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통장 나눔체험은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한 열(10) 가족(40)이 참여하며, 조숙자 명인(82)의 강의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총 5(1회에 두 가족씩 참여)에 걸쳐 진행되며,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가 참여하는 가족도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자가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체험도구 및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유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에 메주로 장 담그기에 참여한 열(10) 가족은 오는 4월 된장과 간장으로 장을 가르고, 숙성시켜 오는 10, 익힌 장(된장, 간장)을 복지시설 등과 나누게 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2.27 11:53 수정 2021.02.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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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