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전국에 많은 비와 눈 예보

강원영동에는 대설특보

사진=코스미안뉴스


3월 1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겠다.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예보되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경남동해안 30~80mm다. 경기동부, 강원도(남부내륙 제외)에서는 100mm 이상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는 20~6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와 울릉도 독도에는 10~40mm의 비가 오겠다. 

많은 눈이 예보된 강원 영동에는 10~40cm의 눈이 내리겠다. 행정안전부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일찍 귀가할 것을 촉구하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강원 영서, 경북 북동부 산지에도 5~15cm의 눈이 예보되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로 예보되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3.01 09:45 수정 2021.03.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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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