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방제, 이제는 드론이 한다

사업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 및 쌀 생산비 절감 기대

사진=코스미안뉴스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사업이 추진된다고 춘천시가 밝혔다드론활용 병해충방제 시범사업은 항공 살포용 병해충 방제약제와 농업용 드론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비 사업으로 처음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액 시비를 투입한다드론 구입비 2,800만원 이내, 약제비는 신청면적 30원씩 지원한다.(자부담 30%) 최소 신청면적은 20, 신청면적과 영농경력, 방제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은 벼 주산단지, 작목반, 연구회, 농업법인, 들녘경영체, 지역농협 등이다지원자는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1~2종 드론 조종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0일까지이며, 신청농지 소재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시정부는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종료 시점에 정산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3.06 11:28 수정 2021.03.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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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