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제45회 국무회의에서 ‘9월 평양공동건언’과 판문점 선언 관련 ‘군사 분야 합의서’가 비준 되었다.
청와대는 오늘 의결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군사 분야 합의서'에 대해 "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길일뿐만 아니라 한반도 위기 요인을 없애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날 비준된 합의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각 부처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와대는 “의결된 두 합의서는 아직 국회에서 판문점선언에 대한 비준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별도의 중대한 재정적 부담이 없고 원칙과 방향을 담은 선언적 합의로 국민적 합의와 안정성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처리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