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의 시아파 최고 성직자를 만났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교황은 이라크의 최고 시아파 성직자와 역사적인 만남을 갖기 위해 성스러운 도시 나자브의 좁은 골목길을 걸었고, 토요일 선지자 아브라함의 생가를 방문해, 신의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가장 큰 신성모독"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