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봄꽃들의 향연

나, 여기 있어요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꽃 하나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자연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일은 생명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봄엔 생명을 틔우고 여름엔 생명을 길러내고 가을엔 생명의 열매를 만들고 겨울엔 생명을 땅속 깊이 잠들게 한다.

 

온 천지에 봄의 기운이 가득가득하다.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며 나 여기 있어요하며 손짓을 한다. 꽃잎 하나 꽃술 하나가 다 예사롭지 않다. 봄바람에 여린 몸을 흔들며 살아있음의 환희를 느끼는 봄꽃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 꽃들아. 올해도 찾아와 줘서 고마워


정명 기자
작성 2021.03.17 11:26 수정 2021.03.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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