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식목월 맞아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 지정구역에 직접 구매한 나무 식재

사진=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식목월()4월을 맞이하여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이에 더해 개인소수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나무 심기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희망 시 휴일도 가능)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의 지정구역에서 진행된다.

 

희망 공원과 날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는 적합한 수종과 구매식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활동 당일에는 삽물조리개 등 도구도 지원될 예정이다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3.19 11:24 수정 2021.03.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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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