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량 (park mi ryang)
2018The 6th SCAF (Seoul Collector Artist festival)에 참여 한다
2018년 11원1일~11월4일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 11층 Room number 1117 박미량 (park mi ryang)
그저 순박함이 좋아 작품에 임했다 소박한 천을 그리면서 채곡히 채워가는 섬유의 수직이 내 안의 무구한 욕심과 욕망을 없애는 것 같아 좋았다. 끝없는 인내가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붓 놀림의 반복이 기도가 될 수 있어 좋았다.
우주를 바라보며 그 안에 작은 먼지가 어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그 사랑의 무한함이 어찌 다스려 지는 것인지 진리를 건져 올리며 아름다운 빛의 이야기를 풀어 화폭을 수 놓으며 작품에 임했다.
[한국종합예술신문 편집국 지형열]